[5] 하월시아 수 자구 분리 그리고 보석금전수 분갈이
- 2024.03.28 -
오늘은 보석금전수를 분갈이 하고
지난번 당근으로 얻게 된 하월시아 수
이게 자구가.. 장난아니게 많아서
ㅋㅋㅋㅋ
분리좀 다 하기로 했다.
덩달아 금전수도 같이 분갈이 하기로..!
플분이라 통풍이 어려워서.. 물론 주기가 긴 식물이긴하지만...
이번기회에 다른 알뿌리들도 분리하면서 조금 바꾸기로 했다.
아,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데.. 다이소표 원예용품들로 해보기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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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상토
분갈이흙
바크
휴가토 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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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이렇다.
하월시아들의 자구를 전부 분리하고
몇몇개 큰 자구들은 기획하에 나름 선별 후 식재하기로..
그외 나오는 작은 자구들은 일단 얼마나 나오는지
양에 따라 그때 판단하기로 했다.
금전수는 현재 지난 몇달간
성장이 없어서 뭔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죽지도 않는데 딱히 잘 사는 느낌이 안드는..?;
그래서 배수가 잘되는 토분으로 변경하면서 분리하기로 하였다.
물빠짐 구멍에 일단 망을 대고 난석을 깔았다.
일단 이 화분은 구멍이 전체적으로 작아서 평소보다 물빠짐이 더 용이하게 기획해보았다.
물을 머금는것도 당연 중요하기에..
난석을 깔고 그 위에 바크를 올렸다.
다육이 흙은 지양 하월시아에서 구매했다.
비료부터 배합이 원터치라
그대로 써도 문제없겠지만 그래도 여러가지를 도전해보기로..
바크, 상토, 다육이 흙 이렇게 골고루 섞일 수 있게 섞어주었다.
일단 한쪽으로 치워둔다.
당근을 통해 데려온 하월시아 수
자구가.. 너무 많은데 ㅋㅋㅋ 걱정이 앞서네
물을 한번 주신상태였는지 축축하게 물기가 있었다.
일단 보이는것만 한..10개는 되는것같은데..ㅋㅋ
자구는 일단 15개를 확보했다.
모체를 제외하면 14개정도?
모체는 다시 또다른 화분에 식재할 예정
선별기준은 당연히 크기..ㅋㅋ
가장 크게 보이는 4개를 골라 심어두었다.
적옥토까지 깔아주니 이쁘다..
깔끔해졌어
또 본건있다고 자구분리하면서
수형을 새로잡으며 떼낸것들은 별도로 두었다.
보니까 그냥 올려두면 뿌리내리고 들어간다는데..
한번 해보기로..!
뿌리는 생각보다 상태가 다 좋았다.
토분이아니라서 과습이나 이런게 좀 걱정이긴 했는데
생각보다 새로나오고있는 뿌리들도 있었다.
일단 ㅋㅋㅋㅋ 큼..
너무 많아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괄적인 관리가 필요해보인다..
자구들 중에서도 몇몇개는 선별해서 쭉 한번 키워보구
다른 몇몇개들은 조금 다른 조건들에서 키워보기로 했다.
일단 화분들부터 다시 새로 통일화가 필요해보임..
자구를 떼어가면서 든 생각은
하린이한테 너무 큰 시련이다..라는겈ㅋㅋㅋㅋㅋㅋ
아니 자구가 계속 나와 ㅠㅠㅠ
일단 남은건 버리기 아까워서 저기에 심어두고
슬릿분 사와서 줄줄이 심기로..
지난번에 구매한 퍼플갤럭시도
포장토를 걷어내고 다시 깔아주었다.
예쁘게 그저 잘 자라주기를..
다하고나니 금전수 분갈이 사진들이;;
실종... 하
금전수들도 기존에 4알뿌리에서 2개씩 분리해주었다.
금전수 흙은 비료를 배합해서 넣었다.
예쁘게 그저 잘 자라주길..!
내일은
아니 이걸 쓰는 ㅋㅋㅋ 30일 오늘은
지양에 방문해서 그냥 이것저것 둘러도 보고
플분좀 사와야겠따는 생각이 들었다.
가서 사오고 주말간 분갈이 다 쳐내야지..
그리고 식멍만 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