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오늘은 샤스타 데이지분갈이 두번째..!
잘 모르고 있었는데
요즘 점점 세력도 줄어드는것 같고
잎도 조금 마르는 느낌이 있던 와중..
거꾸로 뒤집어 본 화분에서 발견한 뿌리..;
벌써 이게 한가득 찼다는 말도안되는 결론을 보여주며
분갈이에 들어갔다.
토분은 용산 아이파크몰 4층에 위치한
모던하우스에수 가장큰 토분을 샀다
그리고 흙들이 잘 안나와서 이상한 마음에 뒤집다
뿌리부분이 망이 있으니까 그걸 밀어본다거 밀었는데
그 채로 뽑혔다...;;
왠 무가.. 세상에.. ㅋㅋㅋㅋㅋ
더 큰 토분에 분갈이 했다..!!
시든 잎들과 불필요하게 자란 잎들을
조금 정리까지 완료..!
완전 조아!
대파 쪽에 하나 꼽아둔 하월시아의 잎..
건조한 환경에 잘 말렸다가 식재해둔지
2주정도가 지난 것 같다
뿌리가.. 나오고 있..
ㅋㅋㅋㅋㅋ 세상에 이게 진짜 되다니 ㅠ
옮겨서 미니 플분에 마사토랑 하월시아용토를 섞어서
식재해주었다.
사상 최초로 잎꽂이를 성공해보는 순간..!
ㅋㅋㅋ 좀 더 자구랑 길러놓고 지인에게 줘야징..
씨앗이 많이 갈라졌다!
이정도 마르고 갈라지면 이제 수확할 수 있는 타이밍이다
작은 씨방에서 확인된 두개의 씨앗..
ㅋㅋㅋㅋㅋ 넘나 소중해..
세개의 씨방에서 현재까지 8개를 수확했다..
좀 많이 나오면 나눔도 해보고싶었는데...
그냥 파종해서 내가 키워서 드리는게...
더 나을지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