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3 -
담양에 위치한 골든 하월시아에서
저렴하게 올라와있는 친구 하나를 데려왔다.
하월시아 ‘엔야’
골든하월시아는 낯선 이름들이 참 많은데
아마 실생묘도 따로 이름을 붙여서 판매하는것 같다
네이밍 있는 친구들도 좋지만
이렇게 실생묘를 갖는것도 재밌는 것 같다
육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뒤로
네이밍보다는 형질과 수형, 특징에 더 집중 하게된다
골든 하월시아의 포장상태는 뭐
이제 두말하면 입아픈 수준이다
이 포장 전에 뽁뽁이로 완벽하게 잘 왔었고
담겨있는 박스도 올곧게 세워져서 잘 왔다
은박지를 포함한 이런식의 포장은 대단하다
약 5겹의 포장으로(박스까지하면 7겹?)
식물이 다칠래야 다칠수가없다
적옥토 위에 이쁘게 식재되어 왔다.
골든하월시아 답게
뿌리도 튼튼하고 좋았다!
이쁘게(?) 식재도 끝냈고 이제 잘 키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