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식물전파사 '물 주시개' 구입, 그리고 대파 분갈이
-2024.03.28-
이건 아직 까지 테스트이다.
여러 식물을 다양하게 키우다 보니..
그리고 공부도 해보니
과습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았다.
물을 주는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물을 주지 않는것도 중요하다는 사실..
과습을 일단 막기위해
여러가지 물 주기 체크기기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기존에는 서스티 물주기 알림을 사용하여
해당 필터가 다 말랐을 때 다시 물을 주는 방법을 이용했다.
그러나 리필과 사용할수록 신뢰가 떨어진다는게 문제였던것 같다.
식물전파사의 시침형태로 있는 물 조리게를 구매했다.
형태로 보아 동일한 제품들이 상당히 많고
라벨만 갈아끼워가면서 사용하는것 같다 ㅋㄷㅋㄷ
해당 버전은 2까지 존재하는데
측정하는 침의 길이를 고려해서 구매했다.
물론.. 지금 구매하고 나서는 ㅋㅋ
2버전을 사야했나.. 싶은생각?
이유는 그냥 단순하게 버전2가 최신이니까 ㅋㅋ
이름도 개성있게 물주시개 ㅋㅋㅋㅋ
그리 하시게!
ㅎ;
눈금은 이렇게 1~10까지 존재한다.
1~3 은 RED Zone
4~7 은 GREEN Zone
8~10 은 BLUE Zone
식물의 물주기가 식물마다 다르기에
가장 중요한건 과습이다.
건조하게 키울지언정 많은 과습은 식물을 죽이는거라고..
신기한게 측정하고 싶은 식물의 화분에
바로 꼽으면 반응이 온다는 것이다.
한참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점!
이런식으로 꼽으면 바로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측정이 곧바로 되니 좋았는데
문제는 꽂아두고 사용하는것이 아니라는 점..ㅎㅎ
그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미관을 크게 해치지않아서
문제가 되는건 아니다.
이건 앞으로 계속 써보면서 한번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생각보다 일단 첫 사용은 너무마음에 들었다.
같은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파를 심기 위해 깊이가 조금 있는 스티로폼을 찾다가
다른 동 입주민분이 안쓰는 화분을 흔쾌히 주신다고 하셔셔 ㅋㅋ
넙죽 받아왔다.
기존의 대파는 물을 배수할 구멍을 아예 없었다.
이렇게 자랄 줄은 일단 몰랐고..;
키우는 재미가 이렇게 있을 줄 몰랐다.
일단 분갈이를 위해 열어보니 밑에까지 흙이 너무 축축하고
배수가 되지않아 뿌리가 죽고를 반복했다.
그러다보니 대파들이 제대로 못자랐고
굵기도 가늘었는데 식집사 단톡방에서 알고보니
깊이가 조금 더 있는 곳으로 바꾸고 비료도 함께 주라고 했다.
그리고 타이밍이 딱 맞은것..ㅎㅎ
굿굿..! ㅋㅋㅋ
일단 3개 모두 옮겨심어두긴 했는데 ㅠ
잘 자랄지는 미지수인게.. 뿌리상태가 너무 안좋았고..
당분간은 물은 안주기로 했다. 새로운 뿌리가 나오는게 먼저이기에
조금 꺾인 잎들은 모두 잘라주었다.
회복먼저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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